예금 가이드

고금리 정기예금 추천 TOP6 — 1년 만기 기준 (2026년 6월)

2026.06.08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읽는 시간 4분

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매달 넣는 적금과 달리 처음부터 전액에 금리가 붙기 때문에, 같은 금리라도 손에 쥐는 이자가 적금보다 큽니다. 그만큼 0.1%p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의 은행권 정기예금(12개월)을 기본금리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2026년 6월 은행권 12개월 정기예금 기준, 기본금리 1위는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3.41%)이고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3.4%)과 카카오뱅크가 0.01~0.0%p 차이로 바짝 뒤따릅니다. 사실상 상위권이 거의 동률이라, 금리 숫자만큼이나 비대면 가입 편의나 중도해지 조건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금리순 비교표 (은행권·12개월)

순위은행상품기본금리최고금리
1주식회사 케이뱅크코드K 정기예금3.41%3.41%
2전북은행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3.4%3.4%
3주식회사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정기예금3.4%3.4%
4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e-그린세이브예금3.35%3.65%
5광주은행미즈월복리정기예금3.23%3.43%
6수협은행헤이(Hey)정기예금3.2%3.2%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6년 5월 공시 기준. 은행권 12개월 정기예금, 기본금리 내림차순.

적금과 정기예금, 무엇이 다른가

적금은 매달 일정액을 나눠 넣고, 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깁니다. 그래서 같은 표시금리라도 정기예금이 실제 이자가 더 큽니다. 적금은 먼저 넣은 돈만 1년 내내 이자가 붙고 나중에 넣은 돈은 짧게 붙는 반면, 정기예금은 전액이 처음부터 만기까지 이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미 모아둔 목돈이 있다면 정기예금, 매달 모아가는 중이라면 적금이 맞습니다.

상품별로 따져보면

1.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기본금리 1위

기본 3.41%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고, 우대조건 없이 그대로 받는 금리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조건 따질 것 없이 높은 금리를 원하는 경우 가장 단순한 선택입니다.

2.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 1위와 0.01%p 차이

기본 3.4%로 사실상 1위와 거의 같습니다. 다이렉트 상품이라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스마트폰으로 가입되고, 만기일시지급식이라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받습니다. 케이뱅크와 금리가 비슷하다면 평소 쓰는 뱅킹 앱이나 계좌 연동 편의로 골라도 됩니다.

3.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 앱 편의 중심

기본 3.4%로 전북과 동률입니다. 카카오뱅크를 주거래로 쓴다면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가입·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4.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 우대 시 최고금리는 가장 높음

기본은 3.35%지만 우대조건을 채우면 최고 3.65%까지 올라, 조건 충족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실수령 금리가 가장 높을 수 있습니다. 대신 우대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로 떨어지니 본인 상황을 따져봐야 합니다.

5.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 복리 효과

기본 3.23%이며 월복리로 이자가 붙습니다. 단리 상품보다 표시금리는 낮아 보여도, 만기까지 이자에 이자가 더해지는 복리 구조라 기간이 길수록 격차가 좁혀집니다. 장기로 묶어둘 목돈이라면 복리 상품도 비교해볼 만합니다.

6. 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 비대면 간편

기본 3.2%로 스마트폰 전용 상품입니다. 상위권과 금리 차이가 크지 않아, 수협을 주거래로 쓰거나 앱 가입 편의를 중시한다면 선택지가 됩니다.

정기예금과 파킹통장, 무엇이 다른가

정기예금은 약속한 기간 돈을 묶어두는 대신 높은 금리를 받고, 파킹통장은 아무 때나 넣고 빼면서 그보다 낮은 금리를 받습니다. 당장 쓸 일 없는 목돈이라면 정기예금이 이자가 많고, 곧 쓸 수도 있는 비상금이라면 자유롭게 출금되는 파킹통장이 맞습니다. 둘을 나눠, 쓸 가능성이 낮은 금액은 정기예금에, 유동적으로 둘 금액은 파킹통장에 넣는 방식도 흔합니다.

1,000만원 1년 맡기면 이자는

기본 3.4% 정기예금에 1,000만원을 1년 넣으면 세전 이자 34만원, 이자소득세 15.4%를 떼면 약 28만 7천원을 받습니다. 적금과 달리 전액에 금리가 붙어 계산이 단순합니다. 금리 0.1%p 차이는 1,000만원 기준 세전 1만원이라, 목돈이 클수록 상위 금리를 고르는 값어치가 커집니다. 2,000만원, 3,000만원으로 금액이 커지면 그 차이도 비례해 벌어집니다.

가입 전에 한 번 더

정기예금도 예금자보호 대상이며 2025년 9월부터 한도가 1인당 1억원으로 올랐습니다. 중도해지하면 약정금리가 아닌 훨씬 낮은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되니, 만기까지 묶어둘 수 있는 금액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2026년 6월 은행권 12개월 기준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이 3.41%로 가장 높고,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과 카카오뱅크가 3.4%로 거의 동률입니다.

적금과 정기예금 중 뭐가 이자가 많나요?

같은 표시금리라면 정기예금이 더 많습니다. 정기예금은 목돈 전액이 처음부터 만기까지 이자를 받지만, 적금은 매달 나눠 넣어 나중에 넣은 돈은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정기예금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약정금리 대신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돼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만기 전 자금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면 금액을 나눠 가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기예금은 1년과 2년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금리 상승기에는 짧게(1년) 묶고 만기마다 갈아타는 편이, 하락기에는 길게(2년 이상) 묶어 높은 금리를 고정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만기가 가장 무난하며, 자금 사용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그에 맞춰 기간을 고르면 됩니다.

정기예금 이자는 언제 받나요?

대부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받는 만기일시지급식입니다. 매달 이자를 받는 월이자지급식도 있지만 같은 조건이면 만기지급식 금리가 보통 더 높습니다.

출처 및 기준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 2026년 5월 공시 기준. 금리는 매월 바뀌므로 가입 전 각 금융사 공식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ankGuide는 상품 판매 주체가 아닌 정보 제공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