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가이드

3년 정기예금 금리 비교 — 길게 고정할 때 따져볼 것 (2026년 6월)

2026.06.10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읽는 시간 4분

3년 정기예금은 "당분간 금리가 계속 내려간다"고 판단할 때 지금 금리를 길게 잠그는 용도입니다. 다만 2026년 6월 공시 기준으로는 3년 금리가 1년보다 낮아, 장기 고정의 손익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의 은행권 36개월 정기예금을 기본금리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2026년 6월 은행권 36개월 정기예금 기준, 기본금리 1위는 IBK기업은행 IBK더굴리기통장(3.26%)이고 케이뱅크 코드K(3.15%), 광주은행 미즈월복리(기본 3.12%·최고 3.32%)가 뒤따릅니다. 1년 만기 1위(3.41%)보다 낮은 역전 구간이라, 3년 고정은 "앞으로 금리가 그보다 더 내려간다"고 판단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36개월 정기예금 기본금리순 비교표 (은행권)

순위은행상품기본금리최고금리
1중소기업은행IBK더굴리기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3.26%3.26%
2주식회사 케이뱅크코드K 정기예금3.15%3.15%
3광주은행미즈월복리정기예금3.12%3.32%
4광주은행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3.02%3.22%
5주식회사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정기예금2.8%2.8%
6농협은행주식회사NH올원e예금2.6%2.6%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6년 5월 공시 기준. 은행권 36개월 정기예금, 기본금리 내림차순.

3년 고정이 이기는 조건

지금 3.26%로 3년을 고정하는 것과 1년 3.41%로 가입 후 매년 갈아타는 것의 승부는 "1년 뒤, 2년 뒤 금리"에 달려 있습니다. 1년 뒤 재가입 금리가 3.2% 아래로 내려가 있다면 3년 고정이 이기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유지되거나 오르면 1년 갱신 전략이 낫습니다. 미래 금리는 누구도 확정할 수 없으니, 확신이 없다면 기간을 나누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장기일수록 복리와 보호 한도를 챙긴다

3년이면 복리 효과가 유의미해집니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같은 월복리형은 같은 표시금리의 단리 상품보다 만기 실수령이 많습니다. 또 3년 뒤 원금+이자 합계가 예금자보호 한도(1인 1억원)를 넘지 않는지 가입 시점에 미리 계산해 두세요. 8,000만원을 3.26%로 3년 두면 이자만 세전 780만원이 넘습니다.

가입 전에 한 번 더

3년 중도해지의 기회비용은 모든 만기 중 가장 큽니다. 3년 안에 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1년 만기(고금리 정기예금 비교)나 2년(2년 정기예금 비교)으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3년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2026년 6월 은행권 공시 기준 IBK기업은행 IBK더굴리기통장이 기본 3.26%로 가장 높고,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3.15%),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3.12%, 최고 3.32%) 순입니다.

3년 정기예금이 1년보다 금리가 낮은데 가입할 이유가 있나요?

앞으로 금리가 더 내려간다고 판단한다면 지금 금리를 3년 고정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1년 뒤 재가입 금리가 지금 3년 금리보다 낮아지면 장기 고정이 유리해지는 구조입니다.

3년 정기예금 이자에 세금은 얼마나 붙나요?

이자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또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 고액 장기예금은 만기 이자 규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및 기준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 2026년 5월 공시 기준. 금리는 수시로 바뀌므로 가입 전 각 금융사 공식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ankGuide는 상품 판매 주체가 아닌 정보 제공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