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가이드

4대 시중은행 적금 금리 비교 — 대형은행이 오히려 낮다 (2026년 6월)

2026.06.10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읽는 시간 4분

주거래 은행에서 적금까지 들면 편합니다. 다만 편의의 대가가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적금 기본금리는 인터넷은행이나 지방은행보다 한 단계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차이 나는지 공시 숫자로 확인해 보세요.

금융감독원 공시의 4대 시중은행 적금(12개월)을 기본금리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2026년 6월 4대 시중은행 12개월 적금 기준, 기본금리 1위는 우리은행 WON적금(2.95%, 우대 시 3.15%)입니다. 하나은행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기본 2.75%·최고 3.75%), 국민은행 KB내맘대로적금(2.55%) 순. 4대 은행 기본금리 상한이 2%대인 반면, 인터넷은행(케이뱅크 3.5%)과 지방은행(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 3.5%)은 3%대 중반이라 기본금리만 보면 0.5%p 이상 차이가 납니다.

4대 시중은행 적금 기본금리순 비교표 (12개월)

순위은행상품적립유형기본금리최고금리우대폭
1우리은행WON적금자유2.95%3.15%0.2%p
2우리은행WON적금정액2.95%3.15%0.2%p
3주식회사 하나은행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자유2.75%3.75%1%p
4국민은행KB내맘대로적금정액2.55%3.15%0.6%p
5국민은행KB국민프리미엄적금(정액)정액2.5%3.4%0.9%p
6국민은행KB맑은하늘적금자유2.45%3.25%0.8%p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6년 5월 공시 기준.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12개월 적금, 기본금리 내림차순.

대형은행 적금이 낮은 이유

4대 시중은행은 이미 예금이 풍부해서 금리를 높여 자금을 끌어올 필요가 적습니다. 대신 급여이체·카드실적 같은 우대조건을 걸어 주거래 고객을 묶어두는 전략을 씁니다. 하나은행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의 우대폭이 1%p로 큰 것이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주거래 실적을 이미 채우고 있다면 우대 후 금리로 비교하고, 아니라면 기본금리로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주거래 편의 vs 금리 — 숫자로 따지면

월 50만원씩 1년 기준, 기본 2.95%(우리 WON적금)와 3.5%(케이뱅크 코드K·전북 JB다이렉트 정액)의 세전 이자 차이는 약 1만 8천원입니다. 액수가 결정적이진 않지만, 비대면 가입 10분이면 같은 돈으로 더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적금만큼은 주거래와 분리해서 금리 높은 곳에 드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가입 전에 한 번 더

4대 은행 적금을 고른다면 우대조건(급여이체·카드·자동이체)을 1년 내내 유지할 수 있는지를 먼저 점검하세요. 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만 받게 되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기본금리 중심 비교는 우대조건 없는 적금 TOP5, 지방·인터넷은행 포함 비교는 지방은행 적금·인터넷은행 적금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4대 시중은행 중 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2026년 6월 공시 기준 우리은행 WON적금이 기본 2.95%(우대 시 3.15%)로 가장 높습니다. 우대 포함 최고금리로는 하나은행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이 3.75%까지 가능하지만 주거래 실적 조건이 붙습니다.

시중은행 적금은 왜 인터넷은행보다 낮나요?

대형은행은 예금이 풍부해 금리 경쟁 유인이 적고, 대신 우대조건으로 주거래 고객을 유지하는 전략을 씁니다. 기본금리 기준으로 인터넷은행·지방은행 상위권(3.5%)과 0.5%p 이상 차이가 납니다.

주거래 은행에 적금을 드는 게 유리한가요?

급여이체 등 우대조건을 이미 채우고 있다면 우대 후 금리로 비교해볼 만합니다. 다만 같은 조건이라도 인터넷·지방은행 기본금리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 적금만 분리해 드는 것도 합리적입니다.

출처 및 기준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 2026년 5월 공시 기준. 금리는 수시로 바뀌므로 가입 전 각 금융사 공식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ankGuide는 상품 판매 주체가 아닌 정보 제공 매체입니다.